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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개그

[2ch 번역] 노부부가 손자 선물을 고르고 있었는데

1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0:52:22.58 ID:Mipo2QcE0

대화 내용이나 손동작부터

명백하게 Wii를 찾고 있는 모양인데,



점원한테도 안 묻고

엑박 사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엘ㅋㅋㅋ리ㅋㅋㅋㅋ트ㅋㅋㅋㅋ

손자 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0:53:26.21 ID:BBcPDhIQO


알려줘라, 그러니깐 넌 ㄷ정인거야



1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0:55:57.47 ID:NmCo7dZtO

그 얘기가 진짜라면 부탁이니깐


>>1 죽어라


손자한테 불만 듣고 있을 모습


상상하니깐 너무 안타깝잖아



1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0:56:24.60 ID:We4X7H6KO

이봐 그만해



3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3:16.12 ID:W5QN4JIAO

짐은 드림클럽으로 귀여운 여자애와 술을 마실거라네




2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0:39.85 ID:mI6N8axm0

지금 애들한테 엑박은 어떤 포지션?

PS2 대신 드림캐스트 사주는 거랑 마찬가지지?



3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1:31.83 ID:4HIg7oobO

>>26

PSP 대신 완더스완이려나





3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4:11.83 ID:aQx6jzYx0

>>26

슈퍼 패미콤이라고 말했잖아!

왜 메가 드라이브 같은 거 사온 거야!

할아버지 죽어!




2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1:15.37 ID:Mipo2QcE0

밸류 팩이니깐 소프트는 아무것도 안 샀어



3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4:19.11 ID:J1W4u8THO

>>29

지금이라도 말리러 가…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없는 돈을 써서 선물하고 있잖아…


3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6:00.33 ID:J1W4u8THO

>>34

우리도 메가 드라이브였어…엄청 갖고 놀았지만

손자를 위해 선물한 할아버지 넘 가엾잖아…




3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6:03.38 ID:N/mhzeF70

손자 (25세 무직) "이거 아냐 못 써먹겠네 할배…

         빨리 새로 사와"



4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6:36.16 ID:mI6N8axm0

>>39

뭐야 너네들이냐



45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8:26.57 ID:J1W4u8THO

>>39라면 손자는 죽어도 돼





4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6:53.19 ID:xzzR2tgmO

지금이라도 알려줘서, >>1이 노부부의 산타가 되줘



4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07:12.58 ID:Mipo2QcE0

할아버지가 이걸로 놀 수 있나? 를 계속 신경 써서

게임 판매장을 두리번 거렸지만


할머니가 밸류 팩이라는 걸 알았어


왜 그런 건 알아냈는지가 의문




49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12:54.79 ID:wtl3umU80

이 스레 보니깐 위가 아파졌어




5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16:50.98 ID:J1W4u8THO

>>44

말해 ! "이거 Wii 아니에요" 라고 말하라고 ! !





5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14:01.07 ID:8OufFKE20

손자 "난 Wii를 갖고 싶었는데 ! 못 됐어 !"


1 주일 뒤


손자 "역시 엑박 그래픽 쩐다

     양게임은 전부 하드 클리어 !"




56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15:06.80 ID:9J0nn8hhO

>>1은 진짜 못 된 녀석이다




70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22:34.04 ID:InbHJEx40

나도 장난감 가게 갔을 때

건프라 앞에서 할머니가 점원한테 묻고 있었어.

"이런 뿔이 있어서・・・방패? 같은 걸 들고・・・

 그런 건담은 어떤 건가요?"

무리ㅋㅋㅋㅋㅋ그건 나여도 무리ㅋㅋㅋㅋㅋㅋ





74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23:52.12 ID:J1W4u8THO

>>70

그건 불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32:53.61 ID:Mipo2QcE0

너네들 평소에 Wii는 쓰레기

엑박 최강이라고 하고 다니잖아




9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38:32.53 ID:8OufFKE20

>>88

그딴 말하는 녀석은 진짜 소수파야

머 어쨌건, >>1의 죄는 무거워

벌 받는 거 아냐




102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46:32.59 ID:y0uETYF30

손자가 분위기 파악해 wii가 아니잖아 라든지를

말 안 하면 괜찮은데 실제로는 그렇게 안 되겠지

손자의 푸념을 듣고 슬픈 표정을 지을 노부부를

상상하니 다른 사람 일이지만 가슴이 아프다

>>1은 알려줬어야 했어





103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9/12/24(木) 11:47:07.41 ID:3u0aHLfMO

난 이 >>1을 탓할 수 없어

왜냐면 그도 또 이 크리스마스의 희생자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