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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다양한 맛의 일본 젤리 코로로 오렌지맛, 복숭아맛

 다양한 맛의 과일 젤리 코로로. 포도, 청포도,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오렌지. 

현재 총 6가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젤리 중 최근에 나온 오렌지와 복숭아 맛을 먹어 보았다.







한 봉지의 사이즈는 한번 친구와 나눠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젤리와 양적인 부분은 비슷하다. 

(최근 환율 떄문에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



맛도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다른 과일 젤리와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식감! 위 사진과 같이 젤리가 얇은 막으로 쌓인 구조이기 때문에 처음 씹을 때 터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젤리이다 보니 포도같이 톡 하고 터지며 즙이 나오지는 않고 이후에 씹히는 속부분도 물컹물컹하다.



 그리고 많은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럽다. 하리보가 3 마이구미가 2 라면 코로로는 1 정도의 밀도를 가진 듯 하다. 안좋게 쫄깃한 식감이 덜하다. 앞서 말했듯이 물컹물컹하다는 식감이 어울린다.



 개인적으로는 하리보와 같이 오래 씹을 수 있는 젤리를 선호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드러운편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꼭 맞는 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