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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기타

[2ch 번역] 사회에서의 본성

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28:54 0 
면접관 "스트레스 내성은 있습니까?"
나 "네"←없다




  

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41:28 0 
공장에서 일했을 때 얘기

공장장 "여기 봐"
나 "네"

공장장 "여기, 패인 거 보여?"
나 "어…아 넵, 확실히" ← 전혀 모르겠다
공장장 "빛에 대면 봐, 알겠지?"
나 "아 정말이네" ← 전혀 이해 못 했다

공장장 "요즘 이런 거 잘 안 나오니깐, 잘 봐둬"
나 "알겠습니다"




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50:00 O 
(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다간 귀찮아지잖아… 

2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8(金) 22:25:45 O 

"좋은 아침입니다!"←집에 가고 싶다
  

32 :名無しさん@そうだ選挙に行こう:2009/08/30(日) 09:17:37 0 
>>22를 너무 동의한다.
 
 

 
8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1:46:14 0 
상사 "좋은 아침"
나 "시끄러" ← 좋은 아침입니다
 


8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2:15:06 0 
>>81 
반대야 반대ㅋ
 
 
 
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3:08:47 0 
왜 회사는 yes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게 물어보는 거지?

  

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6(日) 00:35:47 0 
>>6 
그런 거 아닐까・・・ 

"뭐 불만이라도 있나?" → 나 "・・・아뇨"




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8(火) 22:03:53 0 
환영회 메일 답장

"8/21의 18:30, 괜찮아요! 기대할게요" ←마음에도 없다


 

1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8(金) 19:09:02 O 
"언제나 신세 지고 있습니다"←신세 진 적 없다



2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9(土) 20:07:14 O 
상사 "얼른 결혼해"

나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네요"←하고 싶지 않다
상사 "아무나 소개해줄까"←소개해줄 생각 없다
나 "부탁드릴게요"←봐줘
  

 
4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49:20 0 
"상사랑 상담해보겠습니다"←상담 안 한다




38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16:41 0 
인사과 "어째서 우리 회사를 선택한 건가?"

나 "당사의 기술력은 너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실은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지만 집에서 가까우니깐 


4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44:01 0 
인사 "당신이 일을 하려는 이유는 뭡니까?" →돈이잖아

학생 "보람입니다!!" →돈이지



6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1(火) 12:46:02 O 
"○○ 건 말인데, 너무 비싸려나?"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전혀 기억이 안 난다



6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2(水) 17:32:45 O 
"다음부터는 열심히 하겠습니다!"←"이젠 지쳤으니깐 열심히 못 해" 


7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2(水) 18:07:21 0 
상사 "이봐? 왜 ○○ 자료, 어제 제출 안 했어 !"
나 "죄송합니다. 오늘 하겠습니다. "→니가 다음 주면 된다고 했잖아 ! 병신 ! 


8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0:22:01 0 
상사 "쉬고 있을 텐데 미안하네. 이 건 말인데・・・" 
→얼른 전화 받어 ! 너 때문에 일이 진행이 안 되잖아 ! 

나 "괜찮아요. 그 건 말인데요・・・" 
→쉬고 있을 때 전화하지 말라고 !  이 무능한 것들아!


8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4(金) 17:26:09 0 
상사 "모르는 일 있으면 염려 말고 물어봐"←물어보지마, 알아서 생각해
부하 "네, 실은・・" 
상사 "응 ? 왜 "←칫 진짜로 묻지말라고 귀찮아
  

9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12:31:18 0 
사표 내는 상사 "그럼. 회사 부탁한다"
부하인 나 "네.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아싸 귀찮은 녀석이 관둔다


10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20:23:01 O 
나 "(파일을 덮고) 좋아 ! "←전혀 안 읽었다



10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21:53:37 O 
나 "뭐 도와드릴 거 있나요?"←없다고 해 ! 없다고  ! !

        

11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6(日) 18:24:52 0 
상사 "저번의 서류 어디에 있는지 몰라?"
나 "모르겠습니다"←버렸다




12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6(日) 20:32:34 0 
상사 "이 사람 어땠어?"
나 "오늘은 부재중이라 안 계셨습니다"←안 갔다


13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00:22:19 O 
나 "이번에 ○○씨의 송별회 참가하시나요?"
→간사 귀찮아. 사람 많으면 성가시니깐 불참한다 그래

선배 "아아, ○○씨 말이지. 신세 졌으니깐 참가할게"
→전혀 신세 안 졌지만 안 나갈 수는 없잖아.

나 "알겠습니다"→분위기 파악해

선배 "수고해"→분위기 파악해



14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00:26:36 0 
>>139 
그런 거지, 사회생활은・・ 


14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22:18:53 O 
손님 "이 상품 잘 팔리나요?"
나 "네! 저희 회사에서 아주 잘 팔리는 물건이죠!"←전혀 안 팔리는데요?


 
15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8(火) 00:04:04 0 
거래처 "그러고 보니, 그 납기 어떻게 됐어?"
나 "본사에 문의 중입니다. 재촉하고 있습니다."
 ↑위기다, 정말 깜빡 잊었다. 뭐, 별로 상관 없겠지ㅋ





16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9(水) 21:25:08 0 
상사 "5일 연휴로 쉴 수 있을지는 모른다"

나 "그렇게 바쁜가요?"←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쉰다
  


16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9(水) 21:42:11 O 
거래처 "그런데, ○○씨는 잘 지내?"
나 "네, 여전합니다"←누군지 모른다

  

18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09:01:17 0 
회의 중

상사 "야! ○○! 이 기획 어떻게 생각해?"
나 "그러게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 
ㅋㅋㅋ전혀 안 듣고 있었다. 적당히 그런 식으로 대답하자.



18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19:15:20 0 
상사 "자네를 탓하려는게 아니야"←니가 잘 못 했잖아!
나 "아뇨, 제 책임입니다"←남 탓하지마 ! 니가 바보라서 그런 거잖아!



19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21:52:50 0 
"~씨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알겠습니다"←말 안 한다



19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1(金) 00:43:37 0 
"요하자면"←전혀 요하지 않는다  


25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00:20:13 O 
>>197 
맞어맞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1(金) 12:07:30 O 
상사 "스트레스 발산하러 마시러 가자!"

나 "좋네요!"←내 스트레스 늘리지마
  



21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2(土) 20:17:12 0 
상사 "낮에 니 핸드폰에 전화했는데 왜 안 받어!"
나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알고 있었다


21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2(土) 21:32:32 0 
상사 "내 메모대로 서류 만들고 있냐?"
나 "네"←글씨가 더러워 못 읽겠어・・・ 


238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5(火) 01:47:28 0 
나 "난감하네요・・・"←생각하는 척




24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6(水) 17:17:36 O 
상사 "누구야 이런 쉬운 걸 실수해가주구"

나 "누구죠 정말"→나일지도… 

 
29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8:41:01 0 
상사 "이봐, 여기 뒀던 서류 어쨌어?"

나 "어?, 모르겠는데요"←지송, 분쇄기로 갈았습니다


 
25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00:24:51 O 
나 "오늘은 조금 일찍 가고 싶어서"

상사 "데이트냐?"←어차피 넌 여자친구도 없을 거 아냐

나 "네, 데이트입니다"←여자친구 없는 력=나이




263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21:36:17 0 
선배 "이거 전에 달라던 서류야"
나 "아아, 감사합니다!"←기억이 안 난다



26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21:54:27 O 
>>263 
맞어 ㅋ


27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00:40:19 0 
>>263 
나도 이런 거 있었는데

선배 "이거 전에 달라던 서류야"
나 "아아, 감사합니다!"←기억이 안 난다

몇 분 뒤・・ 
선배 "어라~! ? 그 서류, 너 아녔어!
        너 왜 아무렇지 않은 척 받고 있어! 적당히 넘기지 말라고!"
・・・라고, 선배의 실수에도 상관 없이, 어째서인지 내가 혼나게 되서
꽤 열 받았었다.




28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3:48:11 O 
"나 열심히 하고 있어, 엄마"←정말은 울고 싶다
 

 

28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08:12:59 O 
나 "회사 차 사고 났습니다 ! (분노)"←사고냈다




303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9(土) 08:15:29 O 
상사 "하는 법은 알려줬으니 부탁한다!"

A나 "맡겨주세요!"←이해 못 했지만 B가 이해했겠지


B동료 "완벽합니다!"←A가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깐 괜찮겠지
 




30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9(土) 17:45:26 0 
"상냥하실 것 같은 사모님이시네요!"←그래도 끝까지 얼굴을 칭찬할 수가 없다



  

29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9:34:07 0 
나 전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쉬게 해주세요."
                ←지금 일어났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