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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기타

[2ch 번역] 리얼 84세인데 질문있어? - 1부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19:58:13.88 ID:djye/kwOO
3월에 85살이 됩니다



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19:58:56.46 ID:xSKzX0n60
안녕하세요 >>1씨는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0:12.92 ID:djye/kwOO
남자야
증손자가 있어
 
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1:00.54 ID:4QbJykE70
그 나이 되도 죽는게 무섭나요?

>>8 
130까지 살거에요
아직 헤이세이(平成 - 1989년)에 태어난 여자랑 못 해봤어
지금, 거실에 손자가 컴터 쓰고 있어
얼른 비켜
모형 정원 업데이트하고 싶어


 
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5:53.29 ID:pDcdX2hs0
핸드폰ㅋㅋㅋ

핸드폰으로 vip하는 할배   뿜었어
 
>>15 
노인회라든지 진짜 재미없단 말이야
게이트볼이라든지도 안 하고
노인회 가더라도 노래방 내가 부를 때 말고는 VIP하고 있어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1:29.17 ID:wN8kmLGH0
꼬추 업

>>10 
주름 투성이야
털도 거의 다 빠졌어
전시 중에 한 포경이고
봐도 재미 없어


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6:36.25 ID:zVxGptl1O
연금 수첩 업

>>16 
마누라 죽고 나서
딸이 가지고 있어
참고로 58세 독신
 

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7:44.17 ID:bsXUJ48S0
손자한테 들어서 제일 기뻤던 말은 뭐야?
 
>>17 
손자, 32세
제일 기뻣던 건
취직됐어
왜냐면 무직였거든


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09:05.54 ID:ejfkNdVgO
손자한테 세뱃돈 줬어?

>>19 
손자는 다 성인이야
증손자한테 5000円 줬어



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11:38.50 ID:AQjbKLWT0
군인이야?

>>22 
안 갔어
당시에 가라후토(樺太)에서 일했어
한 번 더 가보고 싶어

 
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16:34.57 ID:wN8kmLGH0
고향에 내려온 대학생 손자가 돈 주세요 라고 하면 기뻐하며 줬어?
아니면 싫어하면서도 줬어?

>>31 
절대로 안 줘
돈 없고, 라지콘(무선 조종 모형 차 등등) 사고 싶어
  



3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20:34.04 ID:Z2mYfI/r0
에 정말로?
84살한테만 가능한 발언해봐

>>34 
옛날에 유조선 탔어ㅋ
요즘에는 재미 없지만



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22:04.92 ID:1eQ56ZpH0
좋아하는 음악은?

>>35 
요즘에는 락
닐바나, 스매싱 펌킨즈 라든지 좋아해
최근에는 슬립낫이라든지 시스템 오브 아다운
가사는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좋아



3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23:09.23 ID:AQjbKLWT0
라는 건 러시아인하고도 만났어?

>>37 
내가 있던 당시에는 일본인 밖에 안 살았어

 

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23:53.21 ID:CiAWKWr90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뭐야?

>>38 
처음 먹은 햄버거는 맛잇었어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31:10.38 ID:jyM/sVq2O
요즘 세대에 한 마디

>>43 
요즘의 젊은이들은
라고 나도 들었으니깐 안심해

 
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39:15.66 ID:xVq/SROq0
다이쇼(1912-1926) 태생이야?

>>53
아슬아슬하게 다이쇼



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42:08.88 ID:bunEP2cc0
핸드폰 기종은?

>>55 
프로 솔리드 2



 
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44:52.14 ID:2deLmBgpO
취미는?
매일 뭐 먹어?

>>58 
딸이 만든 밥
가끔 햄버그도 먹어


취미 라지콘, 금붕어


6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0:54:19.41 ID:RG1r4lzj0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五十六)랑 이시하라 간지(石原莞爾)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야마모토 이소로쿠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함대 사령장관
   이시하라 간지 - 만주사변의 지도자

>>67 
야마모토 이소로쿠라니 지령부의?
진지하게 리스하자면, 전쟁은 아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당시의 일을 진지하게 했던 것뿐이고
이기면 관군
누군가가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되니깐
개인적으로는 천황 책임이라고 생각해
전쟁을 멈출 수 있던 건 천황 뿐였고

 


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04:52.86 ID:frnogRz10
수면 시간 짧아졌어?

>>76 
별로 안 바뀌었어
옛날부터 야행성였고


 
8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08:14.60 ID:ZKRa3yVW0
내 할머니가 다이아몬드 전시 중에 전쟁에 이용한다고
뺐겼다는 그런 얘기는 물론 84세라면 알지? (훗

>>80 
다이아는 몰라
친척이 있던 큐슈에서는 냄비나 신사의 종까지 가져갔었다고 했지만



8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11:01.65 ID:2deLmBgpO
어떻게 핸드폰으로 2ch 알게 됐어?
안카나 W 어디서 배웠어?

>>82 
얕보지마ㅋ
2ch력 길어
컴터도 쓰고
핸드폰은 편하니깐, 자주 쓰는 거지
  


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18:20.28 ID:qT5rOGbi0
장수 비결은 뭐에요

>>84 
노는 것
돈 없을 때는 콘페이토우(コンペイトウ - 별사탕)를 개미한테 옮기게 하고 놀아
하루종일 안 질려
요즘에 약간 재미가 떨어졌지만
확실히 몇 번이나 같은 사이트를 즐겨찾기한 적이 있어
 


8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18:24.06 ID:BdrICGrKO
영감 돈 내놔

>>85 
그런 거 정말로 무서우니깐 하지마


8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19:33.81 ID:2deLmBgpO
문장이 정말 젊은 사람 같은데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야?

>>86 
물론 인터넷에서만 그렇지
평소에는 1인칭 "와시"(わし -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1인칭 한국말로는 "짐"하고 비슷)이고
단지, 주변 노인들 보면, 하는게 너무 답답하지

 
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23:33.28 ID:tW9QJkTK0
왠지 역사라든지의 얘기가 되면 누구든지 들어본 적 있는 말 밖에 안 하네


 
9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25:55.27 ID:OXj8vt/30
>>88 
랄까 아무도 모르는 얘기를 듣고 정말로 어떨지 알 수 있어?


 
8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23:49.52 ID:hhf6bWYD0
어떤 옷 입고 있어?

>>89 
평범해
셔츠랑 바지야
밖에 나갈 때는 코트에 모자
버선이라도 신는다고 하길 원했어?




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26:28.20 ID:fyJshX1cO
핸드폰 화면 보기 안 불편하나요?
몸은 어때요? 병이라든지.

>>93 
몸은 어디도 나쁘지 않아
60였을 때 위암에 걸렸지만
수술로 완치했어
참고로 틀니도 안 껴ㅋ
눈도 안 나뻐
핸드폰 화면도 괜찮아
안경도 안 써
음 젊었을 때랑 비교하면 시야가 흐려졌지만
차도 운전할 수 있고


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30:34.04 ID:1eQ56ZpH0
이미 친구들도 꽤나 늙어서 말이 안 통하지 않어?
반대로 친구하고 이별할 기회가 너무 많아서 귀찮지 않어?

>>99 
맞어맞어
요즘에는 장례식은 줄었지만
입원한 녀석도 있고
너무 늙어서 말이 안 통하면 곤란해
노인들하고는 장기밖에 안 둬
노래방도 별로 관심 없고

 
1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34:18.06 ID:2deLmBgpO
약 먹고 있어?
심장 약이라든지
칼슘이라든지?

>>102 
딱히 안 먹어

 
10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39:11.29 ID:nEX0a6gC0
내가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난 할아버지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

당신이 봤을 때 손자는 어떤 존재인가요?

>>109 
처음에는 귀여웠어
지금은 위에는 32 밑으로는 25까지 3명 있지만, 역시 귀여워
참고로 애는 2명, 61하고 58
밑이 딸, 같이 살고 있어



1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43:05.36 ID:2deLmBgpO
얼굴에 주름 생겼어?

>>112 
있어ㅋ



11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46:29.76 ID:frnogRz10
젊은 육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제일 하고 싶어?

>>114 
스카이 다이빙
괌에서 연령제한때문에 못 했어
체력에는 자신 있는데



1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48:49.91 ID:LGJp/yOl0
어느 현에 살고 있어?

>>116 
동경
 
 


11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49:03.26 ID:2deLmBgpO
좋아하는 가수는?

>>118 
엘비스 프레스리
닐바나
 

1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49:22.71 ID:7MU/TVju0
젊을 때 더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거, 뭐 있어?

>>119 
없어. 뭐든 지금부터 할 수 있어
연령제한 있는 건 무리지만



1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50:31.28 ID:LGJp/yOl0
애니라든지 안 봐?

>>120 
앙팡만(アンパンマン)이나 사자에상(サザエさん)은 봐
너무 새로운건 무리야

 


1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50:54.80 ID:tW9QJkTK0
옛날 사람은 제대로 이빨 닦았어?
키스할 때 냄새 안 났어?

>>121 
닦았지
어렸을 때는 대나무랑 소금으로 닦았어ㅋ
키스는 모르겠어ㅋ
마누라하고 한 적 없어ㅋ
옛날에는 별로 키스 안 했던 것 같애


1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56:14.88 ID:HKmwGw3b0
라킨 온(Rocking on) 한 할아버지네ㅋ
젠즈 애딕션 이라든지 안 들어?

>>125 
몰라
나중에 구글해볼게
아직도 컴터 손자가 쓰고 있어



1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1:56:26.77 ID:HdyTFure0
옛날에는 은둔외톨이나 티느 같은 거 없었잖아?
현대의 풍조랄까 녀석들을 어떻게 생각해? 

>>126 
아니, 있었어!
후리타라든지 니트라는 말이 없었던 것뿐
전후에 지금보다 많았어
너무 심하면 절이나 스모 선수촌이나 어부한테 맡겨졌어
참고로 손자 한 명만 니트야


 
1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01:17.57 ID:2deLmBgpO
노인이라는 건 옛날 얘기를 좋아하지
1은 현재가 더 좋다는 느낌이지만

>>132 
뭐 그렇지
인터넷이라든지 즐겁지만, 손자랑 컴터 경쟁ㅋ



13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04:10.57 ID:1OzADTCY0
할아버지는 대학 나왔어?

>>135 
초등학교 중퇴라는 느낌ㅋ


1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08:59.50 ID:HdyTFure0
전쟁은 또 일어날 것 같애?

>>138 
일본은 이제 없지 않을까?
조금 영감 같은 말하자면
세계가 너무 발달해서, 전쟁 따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해
냉전 시절에는 꽤 무서웠어
언제 시작하지 라는 느낌의 뉴스가 가끔 방영됐으니깐
소련은 우주에서 폭탄 떨어뜨린다고 소문 난 적도 있었어


 
14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15:25.92 ID:1OzADTCY0
역시 할아버지 시대는 대졸이면 엘리트였어?

>>144 
틀림 없이 엘리트지
고등학교만 나와도 엘리트였거든
아마 중학교가 4학년까지 있었어
나중에 알아볼게
대학도 우선 제국대학 밖에 없었을 걸
  

  

1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16:00.88 ID:HKmwGw3b0
면허 가지고 있나요?

지금까지 탄 적 있는 차를
기억나는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146 
가지고 있지!
지금은 자식한테 받은 마크2
카내비 끄는 거 모르겠어
자식보다 운전 못 해
차로 제일 당황했던 건 초대 크라운
친구한테 빌려서, 사고냈어ㅋ
왠지 일본 첫 오토매틱 차라, 신기해서 빌렸는데,
잘 못 탔어ㅋ
지금은 오토매틱이 편하지만, 조금 쓸쓸하지
지금은 닷지의 챨랜져나 허머를 원하지만, 알바라도 안 하면 못 사ㅋ
알바해도 무리지만ㅋ
 
 
18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45:26.60 ID:wZpBI+oM0
닷지 챠져라든지ㅋㅋㅋ
나도 갖고 싶어
랄까, 50였을 때 아메리칸 머슬 같은 차 유행했었나・・
 
>>184 
걸프 전쟁 때 허머 보고나서 반했어
역시 H1이 멋있지만, 타고 내리기 힘들지


 
1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30:09.58 ID:ruhw488u0
검정고시 보고 대학 가자, 할아버지

>>158 
내가 진심이면ㅋ
초등학교 중퇴여도 검정고시 볼 수 있어?

대학 가면 미팅하고 싶어ㅋ


 
16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31:38.56 ID:o7wdRXVNO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데 어쩌면 좋나요?

>>160 
맞선

 

16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33:08.56 ID:+PbSYpye0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166 
젊은 사람은 싫어하나보더라
일본이 옛날에 한 걸 생각하면 미움 받는 건 알겠지만
영감 같은 소리를 하자면,
그 쪽이 싫어한다고, 우리도 미워할 필요는 없지
이웃이니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지
  

1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37:35.95 ID:ffF51AcA0
방송 대학이라든지 가면?
자택에서 공부할 수 있고
중졸이라도 단위 따면 대졸이 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173 
자택에서 공부했다간, 딸한테 혼나지
그리고 미팅을...


1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49:13.27 ID:LGJp/yOl0
인생에서 제일 충격적이였던 뉴스는?

>>188 
음~. 어렵네
여러가지 있지만
아폴로라든지 베를린 벽이라든지
등등


19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53:37.36 ID:ruhw488u0
무슨 일 했어?
샐러리맨?
자영업? 

>>191 
샐러리맨 했어
석유 회사
무사 정년 퇴직했습니다
정퇴하고, 햄버거 가게 시작하려고 했지만, 가족의 맹반대로, 무직


 
1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2:58:47.42 ID:ffF51AcA0
핸드폰으로 이 속도냐

>>198 
평소에도 프라모델이라든지 만들었고, 인터넷도 메일도 잘 해
익숙해지면 나이 따위 상관 없어


20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03:23.36 ID:y4bm23rw0
할아버지 지금까지 제일 위험했었지 라고 생각 든 일은?

>>200 
위암
수술 전날에 진짜로 울었어ㅋ
 


2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04:16.52 ID:KhvzB75zO
의외로 좋은 스레
노인다운 한 마디

>>201 
감기 걸리면 죽어!
관절 아퍼!
딱딱한 거 못 먹어!
하지만 마카도미아 너츠 좋아해!


2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06:34.77 ID:gkHKqK8h0
여기 할아버지 사는게 재밌어보이네
난 아직 10대인데 사는게 재미 없어 할아버지

>>203 
스모할 때는 재밌잖아?



20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06:40.07 ID:HKmwGw3b0
유조선 탔다니
여러 나라 가봤겠네요
추억에 남는 나라는?

>>206 
유조선은 별로 안 탔어
하지만, 탔을 때는 도크에서 골프하거나 장기 두거나, 스모하거나ㅋ



20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09:04.64 ID:b/PYVwKg0
옥음 방송(玉音放送) 들었을 때 어땠어?
※옥음 방송 - 광복절 히로히토 항복 방송

>>207 
나, 못 들었어ㅋ
그거 나간거, 의외로 도심지역 뿐이야
  


 
2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19:24.40 ID:LZLFdzIY0
우하ㅋㅋㅋ너네들도 이런 할아버지 될거지ㅋㅋㅋ




2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19:40.82 ID:S6Mf3MhI0
16인데도 늙은 것 같다고 느껴지는 나한테 한 마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운동해
몸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돼
일러스트 로직이라든지 추천






2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24:01.77 ID:vcjj2LIZO
왜 스레 세우려고 생각했어?

>>222 
그냥
밤에 깨버렸거든
심심해




23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36:11.00 ID:KNyQuTh50
할아버지
버블로 불경기가 됐을 때 어떻게 생각했어?

>>238 
주식 안 해서 다행이다ㅋ

 

 
2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39:22.96 ID:deU14dcEO
실례지만, 자기가 84살이라는 증거는 있나요?? 

>>240 
업 못 해
핸드폰 카메라 안 달렸으니깐
다음에, 딸한테 말해서 핸드폰 바꿔볼게
  


24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43:45.02 ID:LGJp/yOl0
만약 세계의 연장자가 되서 TV에 나오면 "VIP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라고 해주라ㅋㅋㅋㅋ

>>242 
그건 역시 부끄러워ㅋ
아직 40년 더 살아야되잖아ㅋ

 

2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44:20.92 ID:Qo0yPOv3O
할아버지 언제 잘거야?

>>243 
졸리면 잘거야
오늘은 1시부터 ECW(레슬링) 보고 잘거야



2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47:42.09 ID:KNyQuTh50
원폭이 떨어진 당시에 어떤 느낌으로 국민한테 전해졌어?
할아버지가 원폭의 사실 안건 어떤 상황으로 어떤 방법?
라디오로 보도 특방에서 뉴스처럼 그냥 한거야?

>>246 
그건 라디오로 들었다
고 생각하지만, 아마 전후일지도 모르겠어
처음에는 대형 폭탄이라고 들었어
원폭은 뭐야? 라는 느낌이니깐, 별로 안 놀랬어
동경 공습이 더 무서웠어
당시에는 거의 라디오, 아니면 전령
  


 
25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49:36.88 ID:txxz+EX60
최고 연 수입은 얼마였나요?
(또 그 당시 일본인의 평균 수입도)

>>250 
1200만 정도였다고 생각해
평균은 모르지만, 아마 평균의 4~5배 아닐까
참고로 마지막 해니깐 쇼와(昭和) 64년 아니면 헤이세이 1년으로 검색해!



25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57:19.25 ID:Qo0yPOv3O
할아버지 좋아하는 연예인은?

>>253 
오쿠무라 치요(奥村チヨ)
토릿슈(トリッシユ
)


 

25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58:29.59 ID:txxz+EX60
동경으로 갈 때 어떤 수단으로 갔어요?

>>254 
배→아마 니이가타→기차 
네리마에 먼 친척이 있으니깐, 도우러 가라고 부모한테 들었어ㅋ
동경에 왔더니, 됐으니깐, 얼른 동경에서 일 찾어! 라고 들었어
속았어ㅋ  


2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5(火) 23:59:01.85 ID:ucJ1K5lE0
이 스레의 >>1, 84살이라는 설정이지만 치는 말・단어는 요즘 젊은이들도
충분히 알만한 것들 뿐인데・・・ 
그것도 30년 전 쯤에는 정도 고도 경영성장을 멈추게 만든 원인이 된
제 1차, 제 2차 오일쇼크 무렵이고, 회사 운영이라든지 적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255 
아니, 정말 적당했어
출처 불명금이라든지 아마 지금 시대라면 주주총회에서 완전 박살났을텐데
여직원 성희롱이나
어디서든지 담배 피울 수 있었고

 

26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07:50.68 ID:3RCUxtMS0
>>255 
반대로 20인 나도
중학교 때 일어난 유명 사건을 자세히 얘기하라고 해도 솔직히 무리야ㅋ 


 
2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03:45.95 ID:nCS1TOB+0
다이쇼 14년 탠생?
쇼와랑 같이 산 느낌인가?

>>258 
다이쇼 12년
  


2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05:09.54 ID:XTn4wgsH0
내 이미지
다이쇼 태생은 메이지 태싱인 녀석한테 바보 취급 됐을 것 같은데

>>259 
그 말대로!
어느 시대도 요즘 젊으니는! 라는 소리 들었어



26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09:23.34 ID:nCS1TOB+0
>>260 
열차 좌석은 어떤 느낌였어요?
나무의 딱딱한 녀석였나요? 몇 시간 정도 걸렸어요?

>>264 
꽉꽉 채웠지ㅋ
좌석에는 앉을 수 없으니깐, 통로에 신문 깔고 앉았지ㅋ
몇 시간 정도가 아니라
이틀 걸렸을 걸
 


2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25:29.31 ID:5GoqJhAc0
할아버지 무리해서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수명 짧아진다.
 
>>271 
항상 새벽에 깨어 있어
오늘은 ECW 볼거라네



27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35:51.24 ID:VSx8e7peO
아사히라든지 담배는 어떤 맛였나요?
 
>>278 
펴본 적 없어ㅋ



28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0:41:40.37 ID:XTn4wgsH0
지금의 헤이세이 천황과 그 사모님은 서민 출신이지?
당시, 첫 서민으로부터의 부인이라는 건 역시 반발 강했어?

>>288 
아니, 그건 아니야
확실히 기억나
꽤나 환영 모드였어
특히 황태자님 태어나고 나서는
출신이라든지 상관 없이, 장하다! 라는 느낌였어
본인의 인품도 있었겠지만


 
2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06:20.03 ID:mssV/PkP0
천황이 신이 아니라 인간였다는 걸 들었을 때 어떤 느낌였어?

>>295 
음~
신이라고 생각 안 했으니깐
적어도 내가 살던데에서는 그렇게 생각 안 했어


29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08:12.51 ID:aGA8eqWbO
폴리덴트 파? 아직 자기 이빨 있어?

>>297 
있어! 
꽤 남았어
밑에는 2개 말고는 다 있어!
위에도 2개 빼고 다 내꺼야
왠지 모르겠지만 4년 전에 표창 받았어ㅋ



2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23:09.06 ID:frzWWomJ0
8020 운동인가. 80살까지 20개 이상의 이가 있으면 표창 받는 녀석.
 
>>299 
그거야! 기억 났어
찾으면 상장 있을 거야
왠지 오랜만에 치과에 갔더니 보건소에서 받았어ㅋ
좋지?


3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27:43.45 ID:nefg0I9V0
아직도 있냐ㅋ
평소에 아침 몇 시에 일어나 

>>302 
5시 정도
하지만 오늘은 대낮까지 잤어ㅋ
내일은 장기두러 갈거야  


30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28:21.15 ID:vrE/Yp9sO
할아버지 데이트하자

>>303 
스모 보러 갈까?



  
30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26:21.35 ID:nefg0I9V0
자러 간거 아냐? 할아버지

 
304:84 ◆5HOOEYijHo :2008/01/16(水) 01:28:52.62 ID:W45St2r1O
아니, 1시부터 프로레스 보고 있어ㅋ
2시에 끝나니깐, 그 때 잘거야ㅋ




30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29:51.40 ID:d+cBl7H4O
할아버지 LP 갖고 있어?

>>305 
그 원형 도너츠 말하는 건가
예전에 버렸지
지금은 iPod야
노인회 가면 보청기랑 착각해 사람들이ㅋ
 


30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30:52.44 ID:t9R+nR+y0
젊은 (고등학생 커플이라든지) 이 보면 안 부러워?

>>306 
부럽다기 보다는, 시대가 다르네 라고 생각해
조금 전까지 영화만 보러가도 지도원한테 잡혔었는데



3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38:13.69 ID:vrE/Yp9sO
>>309 
ㅋㅋㅋㅋㅋㅋ
역시 가는구나 노인회ㅋ 

>>311 
가지가지!
매번 보청기랑 헷갈려서 같은 얘기하는 녀석 짜증나
"요즘에는 보청기도 작아졌으니깐 어쩌고 저쩌고"
난 슬립낫 듣고 있는 것뿐인데ㅋ


 

3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38:01.32 ID:pSoMkwzh0
iPod 사용하는 할아버지・・・ 
너무 멋지잖아


 
31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40:12.21 ID:d+cBl7H4O
노인회 가면, 뭐 해?

>>313 
사는 데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노인회는
그냥 모여서 얘기하거나 자익 두거나 신사 일 도우러 가거나
솔직히 재미 없지만 가끔 출석하지 않으면 죽은 줄 아니깐
  




31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45:16.67 ID:nkNffJIQ0
시스템 오브 아다운이라든지 슬립낫이라든지 너무 젊잖아ㅋㅋㅋㅋㅋㅋ
그런 음악 듣고 있으면 귀 안 아퍼?

>>317 
안 아퍼!
딸한테 혼나니깐, 작은 소리로 들어ㅋ

 



32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50:43.28 ID:rDfRAqcX0
마음이 젊다는 건 역시 강하구나
별로 좋은 대학 (랄까 꽤나 낮은)에 합격 못 한 나한테 한 마디 부탁할게요

>>321 
난 초등학교 중퇴야!
그래도 꽤나 행복해
대학에 가는건 엘리트니깐 고민할 필요 없어!

 

32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51:05.10 ID:d+cBl7H4O
노인회라는 건 역시 회비라든지 내?

>>322 
우리는 연회비였어
얼만지 까먹었어ㅋ
아마 11월에 냈을 거야
  




32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54:13.48 ID:XTn4wgsH0
할아버지가 말할 때 얼마 전까지라는 건 40년 정도 전이라는 거지? ㅋ

>>326 
그럴 지도
 


 
32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55:57.13 ID:UOj8J8kM0
태어나기 전에 조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신 나한테는 신 스레
뭘해야 멋진 할아버지가 될 수 있나요?
 
>>329 
딱히 없어
불성실하게 살어! 정도



 

3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1:59:38.59 ID:XTn4wgsH0
키보드 안 보고 타자 칠 수 있어?

>>333 
그 정도야 여유롭지
컴터력 20년이니깐ㅋ




34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07:21.98 ID:d+cBl7H4O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340 
얼마 전까지 오쿠무라 치요였어
지금은 토릿슈
MTV의 ia라든지도 귀여워
재혼하고 싶은 타입

  

34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07:40.31 ID:TZpng2nYO
나 원래 복지사 공부했었는데, 작년에 부모님이 병에 걸리셔서
거기에 나도 수수께끼 병. 주변 사람을 위해서도 이런 공부는 중요한 것 같애
근데 사람이 죽는 건 슬프지.

>>342 
누가 죽는다는건 슬프지만
익숙해져
70정도부터 친척이나 친구를 계속해서 잃으니깐
죽음의 감각이 바뀌었어
젊을 때 죽은 사람을 떠올리면 슬퍼져  


3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08:11.70 ID:vL7Wu7gVO
리얼 84 할아버지라니, >>1은 신선하네ㅋㅋ
우리 할아버지는 컴터 2대 갖고 있고 잘 쓰지만 핸드폰은 없어
말투도 평범해ㅋ

>>343 
실제로 만나면 실망할 걸
이 말투는 물론 인터넷 용
평소에는 할아버지 같은 말투야ㅋ



3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14:11.79 ID:Vgm+7a2r0
오늘 프로레슬링 재밌었어?

>>346 
왠지 자막 관계로 시차가 있어서, 오늘 방송은 연말용 편집편였어ㅋ
그러고 보니 매년 연말은 그랬지ㅋ
그것도 매번 보는데도 꽤 잊어버렸네 

  



35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24:37.14 ID:d+cBl7H4O
잠이 안 와・・・ 
할아버지 잠이 안 올 때는 뭐해?

>>355 
이불에 들어가서 핸드폰으로 VIP!
이거지




372:84 ◆5HOOEYijHo :2008/01/16(水) 02:48:40.87 ID:W45St2r1O
나도 슬슬 한계
한 순간에 증손자가 는 느낌이야
한 동안 닉 붙여둘테니깐 보이면 인사해줘
그럼ノシ 



37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49:27.57 ID:xiqFcUiE0
할아버지 고마워
잘 자~
ノシ 


37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50:42.02 ID:vrE/Yp9sO
역시 다른 VIPPER들은 다 증손자 감각이겠지ㅋ
잘 자 할아버지



37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2:52:22.36 ID:bXkQhRpIO
할아버지, 반드시 또 보자! 안 잊을게!! 


39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6:11:19.91 ID:nReuwBgnO
너네들 너무 낚였네ㅋ
절대로 84일리가 없잖아ㅋㅋㅋ
아무리 늙게 보여도 82로 밖에 안 보이잖아ㅋㅋㅋㅋ
낚시 수고ㅋㅋㅋ



39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6:17:31.35 ID:nefg0I9V0
>>396 
뭐야 그 미묘한 차는ㅋㅋㅋㅋ
태클 안 걸 수가 없잖아ㅋㅋ



40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6:22:47.96 ID:+ZOmDuvA0
전에도 비슷한 낚시 있었어ㅋㅋㅋㅋ
당시에 일을 물어봐도 애매하게 넘기거나
"잘 기억이 안 나"라든지 "조금 늙었나봐ㅋ"라고 했었는데


40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2008/01/16(水) 06:28:38.10 ID:N7rJIawS0
>>400 
모든 걸 잘 기억하는 할아버지가 더 부자연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