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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파이트클럽 Fight Club, 1999 소심한 리뷰

 파이트 클럽을 봤습니다. 1999년 영화라 평론가 평점은 없지만, 관람객 평점이 9.4라 무척 기대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 영화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세련되었고 브래드 피트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그 내용은… 솔직히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평할 때 욕구, 욕망, 자아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저도 영화의 초반 부에 제시하는 그 주제에 끌렸습니다. 하지만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실망은 더해갔습니다. 마침 제 생각을 일부 대변해 주는 영상이 있어 올려봅니다.


강력한 스포일러 포함!!!!


 저는 아직도 이 영화에서 말하는 자유가 무엇인지도 왜 폭력이 그 수단이 되었는지도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이가 단순히 제가 현대문명의 노예이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