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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번역] 사회에서의 본성
거울잉어
2014. 4. 3. 22:54
- 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28:54 0
- 면접관 "스트레스 내성은 있습니까?"
- 나 "네"←없다
- 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41:28 0
- 공장에서 일했을 때 얘기
- 공장장 "여기 봐"
- 나 "네"
- 공장장 "여기, 패인 거 보여?"
- 나 "어…아 넵, 확실히" ← 전혀 모르겠다
- 공장장 "빛에 대면 봐, 알겠지?"
- 나 "아 정말이네" ← 전혀 이해 못 했다
공장장 "요즘 이런 거 잘 안 나오니깐, 잘 봐둬"- 나 "알겠습니다"
- 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2:50:00 O
- (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다간 귀찮아지잖아…
- 2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8(金) 22:25:45 O
- "좋은 아침입니다!"←집에 가고 싶다
-
- 32 :名無しさん@そうだ選挙に行こう:2009/08/30(日) 09:17:37 0
- >>22를 너무 동의한다.
-
-
- 8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1:46:14 0
- 상사 "좋은 아침"
- 나 "시끄러" ← 좋은 아침입니다
- 8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2:15:06 0
- >>81
반대야 반대ㅋ -
-
-
- 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5(土) 23:08:47 0
- 왜 회사는 yes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게 물어보는 거지?
- 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6(日) 00:35:47 0
- >>6
그런 거 아닐까・・・
"뭐 불만이라도 있나?" → 나 "・・・아뇨"
- 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18(火) 22:03:53 0
- 환영회 메일 답장
- "8/21의 18:30, 괜찮아요! 기대할게요" ←마음에도 없다
-
- 1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8(金) 19:09:02 O
- "언제나 신세 지고 있습니다"←신세 진 적 없다
- 2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29(土) 20:07:14 O
- 상사 "얼른 결혼해"
- 나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네요"←하고 싶지 않다
상사 "아무나 소개해줄까"←소개해줄 생각 없다
나 "부탁드릴게요"←봐줘
-
-
- 4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49:20 0
- "상사랑 상담해보겠습니다"←상담 안 한다
- 38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16:41 0
- 인사과 "어째서 우리 회사를 선택한 건가?"
- 나 "당사의 기술력은 너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 →실은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지만 집에서 가까우니깐
- 4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8/30(日) 23:44:01 0
- 인사 "당신이 일을 하려는 이유는 뭡니까?" →돈이잖아
- 학생 "보람입니다!!" →돈이지
- 6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1(火) 12:46:02 O
- "○○ 건 말인데, 너무 비싸려나?"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전혀 기억이 안 난다
- 6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2(水) 17:32:45 O
- "다음부터는 열심히 하겠습니다!"←"이젠 지쳤으니깐 열심히 못 해"
- 7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2(水) 18:07:21 0
- 상사 "이봐? 왜 ○○ 자료, 어제 제출 안 했어 !"
- 나 "죄송합니다. 오늘 하겠습니다. "→니가 다음 주면 된다고 했잖아 ! 병신 !
- 8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3(木) 20:22:01 0
- 상사 "쉬고 있을 텐데 미안하네. 이 건 말인데・・・"
- →얼른 전화 받어 ! 너 때문에 일이 진행이 안 되잖아 !
나 "괜찮아요. 그 건 말인데요・・・"
- →쉬고 있을 때 전화하지 말라고 ! 이 무능한 것들아!
- 8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4(金) 17:26:09 0
- 상사 "모르는 일 있으면 염려 말고 물어봐"←물어보지마, 알아서 생각해
- 부하 "네, 실은・・"
상사 "응 ? 왜 "←칫 진짜로 묻지말라고 귀찮아
- 9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12:31:18 0
- 사표 내는 상사 "그럼. 회사 부탁한다"
- 부하인 나 "네.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아싸 귀찮은 녀석이 관둔다
- 10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20:23:01 O
- 나 "(파일을 덮고) 좋아 ! "←전혀 안 읽었다
- 10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5(土) 21:53:37 O
- 나 "뭐 도와드릴 거 있나요?"←없다고 해 ! 없다고 ! !
- 11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6(日) 18:24:52 0
- 상사 "저번의 서류 어디에 있는지 몰라?"
- 나 "모르겠습니다"←버렸다
- 12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6(日) 20:32:34 0
- 상사 "이 사람 어땠어?"
- 나 "오늘은 부재중이라 안 계셨습니다"←안 갔다
- 13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00:22:19 O
- 나 "이번에 ○○씨의 송별회 참가하시나요?"
- →간사 귀찮아. 사람 많으면 성가시니깐 불참한다 그래
선배 "아아, ○○씨 말이지. 신세 졌으니깐 참가할게"
- →전혀 신세 안 졌지만 안 나갈 수는 없잖아.
나 "알겠습니다"→분위기 파악해
선배 "수고해"→분위기 파악해
- 14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00:26:36 0
- >>139
그런 거지, 사회생활은・・
- 14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7(月) 22:18:53 O
- 손님 "이 상품 잘 팔리나요?"
- 나 "네! 저희 회사에서 아주 잘 팔리는 물건이죠!"←전혀 안 팔리는데요?
- 151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8(火) 00:04:04 0
- 거래처 "그러고 보니, 그 납기 어떻게 됐어?"
- 나 "본사에 문의 중입니다. 재촉하고 있습니다."
↑위기다, 정말 깜빡 잊었다. 뭐, 별로 상관 없겠지ㅋ
- 16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9(水) 21:25:08 0
- 상사 "5일 연휴로 쉴 수 있을지는 모른다"
- 나 "그렇게 바쁜가요?"←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쉰다
- 16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09(水) 21:42:11 O
- 거래처 "그런데, ○○씨는 잘 지내?"
- 나 "네, 여전합니다"←누군지 모른다
- 18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09:01:17 0
- 회의 중
상사 "야! ○○! 이 기획 어떻게 생각해?"
나 "그러게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
ㅋㅋㅋ전혀 안 듣고 있었다. 적당히 그런 식으로 대답하자.
- 18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19:15:20 0
- 상사 "자네를 탓하려는게 아니야"←니가 잘 못 했잖아!
나 "아뇨, 제 책임입니다"←남 탓하지마 ! 니가 바보라서 그런 거잖아!
- 19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0(木) 21:52:50 0
- "~씨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 "알겠습니다"←말 안 한다
- 19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1(金) 00:43:37 0
- "요하자면"←전혀 요하지 않는다
- 254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00:20:13 O
- >>197
맞어맞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1(金) 12:07:30 O
- 상사 "스트레스 발산하러 마시러 가자!"
- 나 "좋네요!"←내 스트레스 늘리지마
- 21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2(土) 20:17:12 0
- 상사 "낮에 니 핸드폰에 전화했는데 왜 안 받어!"
- 나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알고 있었다
- 219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2(土) 21:32:32 0
- 상사 "내 메모대로 서류 만들고 있냐?"
- 나 "네"←글씨가 더러워 못 읽겠어・・・
- 238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5(火) 01:47:28 0
- 나 "난감하네요・・・"←생각하는 척
- 24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6(水) 17:17:36 O
- 상사 "누구야 이런 쉬운 걸 실수해가주구"
나 "누구죠 정말"→나일지도…
- 29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8:41:01 0
- 상사 "이봐, 여기 뒀던 서류 어쨌어?"
나 "어?, 모르겠는데요"←지송, 분쇄기로 갈았습니다
- 255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00:24:51 O
- 나 "오늘은 조금 일찍 가고 싶어서"
- 상사 "데이트냐?"←어차피 넌 여자친구도 없을 거 아냐
나 "네, 데이트입니다"←여자친구 없는 력=나이
- 263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21:36:17 0
- 선배 "이거 전에 달라던 서류야"
- 나 "아아, 감사합니다!"←기억이 안 난다
- 26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7(木) 21:54:27 O
- >>263
맞어 ㅋ
- 27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00:40:19 0
- >>263
나도 이런 거 있었는데
선배 "이거 전에 달라던 서류야" - 나 "아아, 감사합니다!"←기억이 안 난다
몇 분 뒤・・
선배 "어라~! ? 그 서류, 너 아녔어!
너 왜 아무렇지 않은 척 받고 있어! 적당히 넘기지 말라고!"
・・・라고, 선배의 실수에도 상관 없이, 어째서인지 내가 혼나게 되서 - 꽤 열 받았었다.
- 28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3:48:11 O
- "나 열심히 하고 있어, 엄마"←정말은 울고 싶다
-
- 282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08:12:59 O
- 나 "회사 차 사고 났습니다 ! (분노)"←사고냈다
- 303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9(土) 08:15:29 O
- 상사 "하는 법은 알려줬으니 부탁한다!"
A나 "맡겨주세요!"←이해 못 했지만 B가 이해했겠지
B동료 "완벽합니다!"←A가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깐 괜찮겠지
- 307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9(土) 17:45:26 0
- "상냥하실 것 같은 사모님이시네요!"←그래도 끝까지 얼굴을 칭찬할 수가 없다
- 296 :무명씨 @ 내일이 있어 :2009/09/18(金) 19:34:07 0
- 나 전화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쉬게 해주세요."
- ←지금 일어났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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